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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악기연주자 남편이 본 솔직한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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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9 12:55
98년 IMF 전까지는 솔직히 끝도 없이 성장할 것만 같은 흥청망청 호황이었지
그전까지는 음대 지원자도 많았고 악기 하나쯤은 알아야 된다면서 레슨 받으려는 사람도 많았고 레슨비도 나쁘지 않았다

물론 2000초반에도 음대 졸업하고 전공 살리는 사람은 졸업자의 20%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시립교향악단 연주, 레슨, 강의, 기획 등 하면서 밥은 벌어먹고 살았지

2019년 현재 음대 지원 자체가 엄청나게 줄었네
악기 그딴건 왜 하는데라면서 레슨 받으려는 사람 팍 줄었음 심지어 10년전 레슨비보다도 더 떨어짐
시립교향악단 나가서 월급 받아오는 것도 예전에는 연습 끝나면 나왔는데
요즘은 이른바 진보라는 새끼들이 정권 잡았음에도 주52시간 철저하게 지켜야 된다면서 연습 끝나도 다들 스마트폰 보면서
멍때리다가 퇴근해야 되는데 그 시간동안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공피아 ㄱ새끼들의 관료제는 더욱 정교해지고 개인을 압살하도록 만들고 있다

2000년 이후에 이명박 덕분에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를 개도국의 모범이 되는 신생 선진국으로 포지셔닝 하면서
개도국 중국을 비롯해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차이나) 같은 동남아,중남미,중동 공략하면서 2008년 금융공황 극복했고

2011년 이후 스마트폰 경제 때문에 삼성이 글로벌1위로 등극하면서 그 후광 때문에 IT산업 이외의 산업경쟁력 쇠퇴하는게 가려졌다
건설, 중공업 기계, 조선, 자동차, 화학공업 등 카리스마 독재의 효율성 덕분에 밀어부칠 수 있었던 관치주도의 산업화는 사실상
2010년경 그 역할을 다 한 것이었고 그 이후에는 박근혜가 주장만하고 제대로 하지 못했던 창조경제로 넘어가야만 했었다

2019년 스타트업 투자 등 벤쳐캐피탈 자금이 역대 최고라고 자화자찬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엔젤이든 VC든 정부나 단체의 눈먼 돈 돌려빼먹기 수준에 불과하고 미국 실리콘밸리는 커녕 중국 선전 중관춘 수준보다 훨씬 떨어지는
연구개발이나 네트워크 마케팅 능력 밖에 없는 로컬라이징 카피품 양산 딴따라 정부 치적쌓기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VC들이 속으로 하는말 돈은 쏟아 붙는데 ROI가 떨어져 선순환이 안오면 지금처럼 눈먼돈도 곧 사라질거라는거다

의대열풍 땜에 카이스트 삼성 석박사급 애들 기죽게 만들고 질리게 만들고 해외로 다 튀어나가게 만들고
결정적으로 원자력발전소 폐쇄하니 뭐니 하면서 진짜 굵직한 과학자들 다 얼빠지게 만들고 다 포기하게 만들고
이래 놓고 뭐 씨발? 기술? 연구? 개족같은 소리하노?
그저 돈이나 빼돌리고 카피나 하고 좃만한 한국내수시장이나 먹고 런하겠다는 새끼들만 남았는데

3줄요약
1. 불황이 심화되니 클래식악기연주자 시장도 죽었다
2. 2011년경 관치주도 산업화에서 창조적 개인이 주도하는 신경제로 나아갈 기회를 놓쳐버렸다
3. 지금 대한민국은 똑똑한 넘부터 탈출중이다 다들 탈출할 기회만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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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줄어서 그쪽 시장이 죽은 거지. 애들이 없는데 장사가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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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
종북좌빨빨개이 뭉가를 뽑은 머저리궁민들 땜이다썅
홍준표 뽑았드라면 현재와 같은 궁핍한? 상황은 절!대! 생기지 않았다고 내 목숨건다
다 뭉 찍은 니덜 책임이니까 뭉가찍은 것들은 다 혀뺴물고 디져라씨팔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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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대 흐름 뒤쳐진 악기연주자의 나라탓 한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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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님남탓충?
"물론 2000초반에도 음대 졸업하고 전공 살리는 사람은 졸업자의 20%에 불과했지만"

자기도 이미 2000초반부터 예상해놓고
현재 한국 경제 탓으로 돌리는 듯한 내용을 써놨네
그리고 경제든 외교든 사회 전문 용어 갖다 쓴 것치고는 무슨 논리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내용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진보쪽이 싫은 자유한국당 처럼 한 수 앞에것만 보고는 1차원적으로 까기만 하는 멍청 보수 지지자가 쓴 글 같네
이전에는 보수가 진보보다 논리적이었던것 같은데...
글쓴이처럼 뇌가 점점 1차원 평면으로 되는 멍청한 보수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누....유튜브 때문인가?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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